분당우리교회가 29개 교회를 분립개척하는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오는 4월로 연기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추가적으로 11개 교회의 자립을 위해 후원할 계획도 밝혔습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담임목사는 “29개 교회를 세우는 데 들어가는 예산도 적지 않지만 한 교회당 5억원씩 11개 교회를 추가적으로 더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회는 당초 지난달 중순에 파송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시기를 늦추면서 교구별로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시간을 확보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