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교 딥페이크 성 착취물로 피해를 봤다는 학생이 일주일 사이 18명 늘었습니다. 교육부가 4일 공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 9차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1일까지 피해 학생은 8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전인 8차 조사때보다 18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학생과 교직원을 합한 누적 피해자는 920명이 됐습니다. 올해 누적 딥페이크 피해 신고는 552건으로 수사 의뢰 역시 10건 증가한 467건, 삭제 지원 연계 건수는 2건 증가한 247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