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GOODTV 신간소개 시간입니다. 오늘은 시리즈로 나온 책들을 소개합니다. 보도에

김혜인 기잡니다.

[기자]

신학은 ‘신에 대한 공부이자 신을 바라보는 관점’을 의미합니다.

학자나 목회자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신학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절대긍정의 기적』과 훈련교재 『4차원 절대긍정 학교』를 출간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3권의 신학 시리즈를 새로 출간했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절대긍정의 영성과 긍정지수를 높이도록 훈련하려면 절대긍정에 대한 신학적 이해가 필요하다”며 절대긍정의 신학에 대한 개론서들을 펴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목사는 절대긍정의 신학을 『절대긍정의 신학적 기초』와 『절대긍정의 신학적 실제』 2권으로 나눠 ‘조직신학적 체계’와 ‘실천신학적 체계’를 다룹니다.

시리즈를 따라 읽다보면 신학 개론서로 기초를 다지고 실천신학 개론서로 예배, 기도, 사역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함께 나온 교재 『절대긍정 신학 수업』은 주제별로 신학 내용을 요약하고, 성경공부와 묵상 및 적용을 담았습니다.

지난해 ‘4차원 절대긍정 부흥세미나’로 호평을 받았던 교회성장연구소 측이 또다시 준비한 교재입니다.

교회의 소그룹 훈련이나 신학교 등에서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담은 수필집 ‘그 속에서 놀던 모든 순간이 봄이었다’가 출간됐습니다.

택리지(가명)의 두 번째 책으로 전편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에서 못다한 어린 시절 추억의 장면들이 담겼습니다.

전편은 옛 놀이와 먹거리 등 7,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동년배들이 공감할 이야기로 이뤄졌다면, 이번 책은 당시 고락을 함께한 친구들과의 추억담에 가깝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골 집 풍경을 담은 표지처럼 사소하지만 찬란한 우정의 기록들은 인생의 봄을 기다리는 설렘을 담아냅니다.

출간 당일 교보와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그 속에서 놀던 모든 순간이 봄이었다’.

저자는 경북 선산군 옥성면에서 자라 현재 서울 여의도 금융권에 종사하고 있는 출향인입니다. 비료 포대를 엿과 바꾼 기억, 불깡통 던지던 정월대보름 등 저자가 이끄는 추억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절로 미소 지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