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창사 27년만에 처음으로 사랑 섬김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혀온 GOODTV의 신사옥 복음 스튜디오를 완성하고, 미디어 선교 사역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방송장비 구축 기금을 조성하는 사랑 섬김 바자회인데요. 현장을 김태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현장음 : 건강에 좋은 슬리퍼에요. 한번 신어보세요. 신어 보시면 느낌이 와요. 바닥에 신어 보셔도 돼요. 가격은 1만 원이에요. 가격도 최고지요. 1만 원으로 10년 동안 쓰시는데 1년에 1천원이면 돼요. ]
높은 품질의 제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현장.
GOODTV 사옥 1층 야외광장에 열린 사랑 섬김 바자회입니다.
식료품과 생활용품, 의류와 화장품 등 갖가지 제품들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상 품질의 제품을 시중 판매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니 파는 사람, 사는 사람 얼굴은 모두 기쁨 가득입니다.
[ 이희월 / 강서구 염창동 : 좋은 일을 하시니까 같이 동참하는 것이 좋네요. 기쁘네요.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제가 발바닥이 안 좋거든요. 그래서 샀어요. 신어보고 좋으면 더 구입해야죠. ]
지난 27년간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혀온 GOODTV.
GOODTV 신사옥 복음 스튜디오를 완성하고, 새로운 방송장비를 도입해 미디어 선교 사역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사랑 릴레이가 진행됩니다.
[ 이평찬 본부장 / GOODTV 선교사업본부 :이번에 하나님께서 특별히 신사옥을 허락해 주셨는데 1층부터 7층까지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데 그 안에 들어가는 모든 금액들이 자그마한 금액이 아닙니다. 그래서 장비 구입, 그리고 복음 스튜디오를 마련하는데 구체적으로 쓰이고 어려운 교회와 선교사들을 돕는 일에 쓰임받게 됩니다. ]
[ 박경자 / 강서구 화곡동 : 생각지 않게 이런 일에 동참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되게 행복하네요. 이런 일에 함께할 수 있다는게…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와봐서 오늘 한번 참여했으니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있으면 또 참여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
이번 바자회는 100여 개 기업과 미디어 선교 사역의 동역자로 함께한 교회와 기관, 단체와 성도 등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채워졌습니다.
또 물품 판매는 물론 여성합창단과 에버그린 아코디언팀의 공연, 먹거리 판매와 경품 추첨 등 다채롭게 채워졌고 GOODTV 생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전해졌습니다.
미디어 선교 사역을 위한 사랑 나눔은 이틀 동안 진행될 계획입니다.
현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성도들께서 복음 스튜디오 마련을 위해 후원을 원하는 경우 1522-5221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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