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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변화된 시대, 맞춤 전도 필요”
김효미 (hmkim0131@goodtv.co.kr)
2024.02.29
[앵커]

전도를 통해 교회부흥을 기도하는 건 복음 전파의 사명을 받은 모든 기독교인의 바람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시대의 변화에 맞는 전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배움의 열기로 뜨거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김효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108회기 총회 전도세미나를 28일 동아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된 시대에 발맞춘 성경적인 복음 전파 방법으로 부흥을 이루고자 목회자와 평신도가 모였습니다.

[ 박용규 총무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도부 :이 세미나를 통해 다시 한 번 전국교회가 일어나고 많은 영혼들이 주 앞으로 돌아올 수 있는 이 거룩한 일에 함께 동역할 수 있기를… ]

첫 강의자로 나선 이청훈 목사는 마을목회를 제안했습니다. 전도를 성경적으로 접근하려면 마을이 일터가 되고 마을 일이 목양이 되는 마을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이청훈 목사 / 하늘뜻담은교회 : 전도를 시스템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전도가 될거야’는 것은 비성경적입니다. 그래서 마을목회의 자연스러운 과정이 매우 성경적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

이 목사는 가정을 마을목회 사례로 들었습니다. 하교 후 센터로 오는 한부모 가정 아이를 사랑으로 돌봐 주면 어두웠던 아이가 밝게 변한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밝게 변한 아이를 보고 놀란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사랑을 전한 교회로 오는 사례는 무수히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전도는 시스템이 아닌 ‘과정’이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과정이 마을목회의 핵심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다음 강사로 나선 한주교회 김태훈 목사는 시대의 변화에 가장 맞는 전도 방법으로 소셜 네트워크 활용 전도방법을 말했습니다.

[ 김태훈 목사 / 한주교회 :이 시대의 언어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힘든 이유는 아날로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과 디지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이들이 중심세력으로 등장하면서 문제들이 발생하는 겁니다. ]

결국 다음세대를 위한 언어는 ‘미디어’라고 소개하며 또 챗GPT를 통한 전도문구와 이미지 만들기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한국교회의 문제는 언어이기 때문에 미디어 활용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해 공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5월까지 전국을 돌며 총6차에 걸쳐 진행되는 합동 108회기 총회전도세미나는 변화된 시대에 맞춘 전도 비법이 공개됩니다.

GOODTV NEWS 김효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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