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선한 소식들을 발굴해 전하는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17기 위촉감사예배가 열렸습니다. 이날 위촉된 선교기자 중에는 스물두살 청년부터 해외 거주 경험이 많은 성도들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분들의 참여가 많았습니다. 보도에

김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외 교계의 선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17기 위촉식이 22일 GOODTV 본사에서 진행됐습니다.

글로벌선교방송단은 출범 7년 만에 3만 명이 넘는 선교기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복음의 현장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이날 위촉 감사예배 설교를 맡은 박대준 여의도제일교회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에 따라 선한 일을 해 나갈 때 주변에 소망을 줄 수 있다”며 글방단 기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는 “글방단이 전하는 선한 소식을 통해 세상에 복음의 빛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김명전 대표이사 / GOODTV :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GOODTV는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전파해서 세상이 복음의 빛으로 밝혀질 수 있도록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위촉식에선 전 기수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우수기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수기자로 선정된 김무창 선교기자는 소감을 통해 활동을 앞두고 있는 17기 선교기자들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줬습니다.

[ 김무창 선교사기자 / 글방단 16기 : 저는 선교기자를 함으로 인해서 제가 비전 세웠던 것(들이 분명해졌습니다.) 취재를 하시게 될 텐데 그때마다 좌절하는 일도 있을 것이고 힘든 일이 다가올 것입니다. (GOODTV와) 같이 활로를 모색해서 복음 전하는 길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글방단 17기 위촉 대상자들은 미디어사역을 통해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대학생 손가은 선교기자는 “성장하는 GOODTV와 함께하고 싶어 지원했다”며 “우수기자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 손가은 선교기자 / 글방단 17기 : 교회들의 숨겨진 사역들을 기사로 써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글방단 선교기자로 위촉된 이들은 향후 각자가 생활하는 삶의 자리에서 복음이 담긴 선한 소식을 발굴하고 취재해 GOODTV뉴스와 온·오프라인 매체 데일리굿뉴스, 위클리굿뉴스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 복음의 소식들을 전할 예정입니다.

GOODTV NEWS 김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