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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보도] 박혁 ‘목사 안수’ 논란…“교계질서 붕괴 행위”
정성광 (jsk0605@goodtv.co.kr)
2023.06.26
[앵커]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치유 사역 활동을 공개하고 있는 박혁 씨가, 최근 해외에서 자신이 직접 ‘목사 안수’를 주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계에선 박 씨에 대한 본격적인 이단 시비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중보도 첫번째로 박혁 씨의 행위가 얼마나 교계질서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정성광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 박혁 / 유튜버 : 아버지 제가 이 사람을 영적으로 덮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이 특별한 기름으로. 이 사람을 목사로 임명하노라. ]

이 영상은 유튜버 박혁 씨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입니다.

교계에선 그가 공개한 ‘목사 안수’영상이, 정규 신학과정을 거치지 않고 정통 교회의 교단 차원 신학적 검증 과정도 없었던 그가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인지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아직 교계에선 생소한 이름이지만,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선 치유사역자로 꽤 알려진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의 치유사역과정이 정통 개신교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면서, GOODTV는 지난 3월 그의 활동에 신학적 의문을 제기하며 교계의 우려 목소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정작 목사 안수를 받지 않은 박 씨의 ‘목사 안수’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 진용식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 만약에 그렇게 목사 안수를 인정하게 되면 교회 질서가 다 파괴되는 거죠. 한 개인이, 자기도 목사도 아닌 사람이 안수를 해서 목사를 세운다는 것은 그 행위자체가 이단적인 겁니다. 기존 이단 교주들은 거의 목사 안수받지 않은 사람들, 목사가 아닌 사람들인데… ]

그렇다면 정통 교회에서 목사 안수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까.

각 교단별로 상이하긴 하지만, 먼저 노회 소속 목회자와 장로들의 점검이 우선 됩니다. 검토 과정을 통해 공식적인 신학 교육을 시작하게 되면 최소 3년 이상 신학 공부를 거치게 되고, 이후 설교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는지 시험을 통해 검증하게 됩니다.

그리고 1년간 교회공동체 안에서 사역하며 다시 한번 검증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앞선 과정을 마치면 교회의 청빙과 노회의 허락하에 목사로 세워지게 됩니다. 이같이 단순하지 않은 과정을 모두 거친 후에 비소로 목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절차를 무시한 박 씨의 목사 안수가 정상적인 교회 사역이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 이승구 교수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 목사로 세워지는 일이라고 하는 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반드시 목사들의 ‘회’, 즉 장로들의 ‘회’가 있어야 해요. 언제든지 노회가 없으면 목사가 세워질 수 있지 않아요. ‘박혁’이라고 하는 분이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에 근거해서 ‘이렇게 (안수) 했다. 혼자 그렇게 했다’라고 하는 것은, 이 모든 것(교회질서)을 어긋나게 하는 거죠. ]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박 씨의 ‘목사안수’가 교회질서를 무너뜨리는 잘못된 행위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박 씨가 직통계시로 받았다고 주장하는 권위와 질서는, 또 다른 이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교계의 우려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GOODTV NEWS 정성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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