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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만찬

[마태복음 26:17-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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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질문

1. 예수님은 카이로스, 즉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결정적인 시점을 알고 계셨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시간을 온전히 신뢰합니까?

내게 주는 교훈

준비된 만찬 유월절 식사는 보통 유월절 오후에 양을 잡은 후에 하루를 넘겨서 무교절이 시작되는 저녁에 했습니다. 예수님은 왜 유월절 식사를 이례적으로 하루 앞당겨, 그것도 어린 양 없이 강행하셨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시간인 카이로스를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오늘날 시간으로 그 다음날 오후(유월절 오후)에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유월절 어린 양을 잡는 바로 그 시간에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요 1:29)이 되어 물과 피를 쏟게 되실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을 서두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묵묵히 순종하며 나아가셨습니다. 근심의 만찬 예수님은 유월절 식사 자리에서 충격적인 선언을 하십니다. 예수님을 죽음에 넘겨줄 사람이 제자들 중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제자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한 사람씩, “주님, 저는 아니지요?”라는 질문으로 배반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이 한 제자의 돌발적인 배신 때문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오래전부터 성경에 예언된 하나님의 뜻을 예수님께서 의지적으로 실현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께서 가룟 유다에게 예수님을 파는 악역을 맡기셨다고 오해합니다. 그러나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24절)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은 가룟 유다의 배반이 없었어도 분명히 십자가를 지셨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점이나 운세 같은 운명론을 믿어서는 안 됩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 넘길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그가 배반을 선택한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유월절 만찬에 대해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예수님은 왜 이례적으로 유월절 식사를 하루 전날 어린 양 없이 하셨습니까?(메시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