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러분은 성령을 인정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2. 세상이 주는 근심과 두려움 때문에 예수님께서 주신 평안을 잊은 적은 없는지 돌아보십시오.

주님의 평안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일시적이고 상대적인 평안이 아니라 영원하고 절대적인 평안입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은 환경에서 오는 것이기에 재물이나 지위나 권력과 같은 환경이 변하면 쉽게 사라져 버리지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영혼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에서 오는 것이므로 영원히 이어집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것을 제자들이 기뻐하기를 원하셨습니다(28절). 십자가는 ‘패배’가 아니요 ‘승리’였으며, 사람들은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한 예수님의 순종과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는 사랑을 보게 되었습니다(30-31절). 은혜의 시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 시대를 은혜의 시대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가 성령이 오심으로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은 기도와 말씀으로써 계속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성령 충만은 성도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온전히 지배되어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생활에 평안과 기쁨과 승리가 넘치기 위해서는 성령을 믿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온 힘을 다해 따라가야 합니다.

1.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27절). 2.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2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