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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호세아 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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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질문

1. 여러분은 형제의 잘못에 대해 얼마만큼 인내하며 용서합니까? 2. 이스라엘 백성의 계속되는 배신에도 불구하고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라며 거듭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해 보십시오.

내게 주는 교훈

내가 너를 어떻게 하랴 순종을 싫어하고 훈계를 멸시하는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8절) 하시며 안타까운 심정을 호소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이러한 사랑을 알지 못하고 여전히 하나님께 반항하며 죄를 범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길이 참으셨으며, 그들이 돌아오지 않을 때는 징계를 통해서라도 그의 은총 안에 머물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양면적인 속성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자손들의 죄악을 징벌하시면서도 그들의 조상들과 맺으신 약속을 이루고자 하셨습니다. 이처럼 바로잡기 위해 징벌을 내리시되 끝까지 사랑으로 놓지 않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런즉 돌아보라 그들이 뒤따라간 ‘동풍’은 비를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추위와 폭풍을 가져와서 고통을 가중시키는 바람이었습니다(12:1). 이 표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에 품은 소망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 관해 말씀하신 이유는 야곱의 생애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를 언급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음으로 벌을 받아 마땅한 야곱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도 죄를 회개하고 돌아와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면 보호 받을 수 있음과 그것이 야곱의 후손들이 행할 바임을 말씀하십니다. ‘행할 바’란 하나님께로 돌아와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를 보배로운 백성으로 인정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돌아가기만 하면 언제까지나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하나님의 불타는 긍휼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야곱은 어떻게 기도했습니까?(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