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일된 한 나라의 주권자가 누구인지 묵상해보십시오. 2. 통일을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이 해야할 일들은 무엇입니까?

하나가 되리라 여로보암의 지도로 열 지파가 다윗가로부터 떨어져 나간 이래 이스라엘과 유다 간에는 반목과 정의가 끊임없이 상존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 사이에 연합이 성립될 것을 하나의 표적을 통해 보여주십니다. 에스겔은 두 막대기를 가져다가 하나에는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다른 하나에는 요셉이라고 쓰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이 두 막대기는 에스겔의 손에서 하나가 되도록 연결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씀과 표적의 의미를 알고 싶어하는 자들은 그 의미를 말해 주길 원했습니다. 이 표적의 의미는 이스라엘과 유다가 하나님의 손에서 하나가 된다는 것, 즉 이전에는 그들이 서로 방해하는 엇갈린 두 개의 막대기였고 서로 치고 상처를 내는 막대기였으나, 이제는 하나가 되어 서로를 후원하고 강화시킨다는 것입니다. 내 백성이 되리라 하나님의 손에서 하나된 유다와 이스라엘은 전처럼 나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부터 더럽히지 않게 하시고,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하시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준 땅에서 영원히 거하게 되며, 하나님과 화평의 언약을 세우고 번성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 거하심(하나님과 하나됨)과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실 것을 선포하십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실현될 하나님 나라의 모습으로, ‘임마누엘’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 될 때,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임이 드러날 것입니다.

1. 본문에서 하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된 나라의 모습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