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노를 쉽게 표현하는 것과 더디게 표현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입니까?(18절) 2. 밝은 표정과 긍정적인 언어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력을 줍니까?(30절)

사람은 세 방향의 삶을 경영해 나갑니다. 한 방향은 하나님, 또 한 방향은 타인, 그리고 나머지 한 방향은 자기 자신입니다. 인생 경영이 성립하는 자 ‘경영이 성립한다’는 것은 성공한다는 뜻입니다(22절). 지혜로운 자는 인생 경영에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향해 겸손하게 기도하며 살아갑니다(29절). ‘위로 향한 생명길’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갑니다(24절). 그의 내면은 항상 질서가 잡혀있음으로 평온함과 안정감을 누립니다. 내면을 잘 경영함으로 내면에서 나오는 언어에도 질서가 잡혀 있습니다. 따라서 그는 싸움을 멈추게 만들고(18절), ‘때에 맞는 말’로 생명을 전합니다(23절). 늘 밝은 표정과 긍정적인 언어로 다른 사람에게 생명을 전합니다(30절). 듣는 이들의 마음과 뼈를 기쁘게 해 줍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람들을 존중하며 사랑합니다(20절). 늘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개방적인 삶을 살아갑니다(22절). 인생 경영이 파하는 자 ‘경영이 파한다는 것’은 실패한다는 뜻입니다(22절). 미련한 자는 오직 관심이 세상 것들에 집중되어 있습니다(21절). 쾌락과 재물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영원하지 않은 허상을 붙잡기에 급급합니다. 결국 하나님 없는 교만한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내면은 늘 불안합니다. 진정한 영혼의 질서가 없기에 늘 불안합니다. 내면의 불안정은 타인과의 관계에도 나쁜 영향력을 미칩니다.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쉽게 자극함으로 다툼을 일으킵니다(18절). 주변 사람들을 업신여깁니다(20절).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합니다(22절). 생명의 언어보다는 악을 쏟아냅니다(28절). 결국 한번 뿐인 인생을 허비하게 됩니다. 가시울타리 가득한 인생길을 걸어갑니다(19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