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태만
여호수아 15:48-15:63
말씀본문
묵상질문
1. 여러분의 모습 속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습’과 ‘세상적인 모습’이 아직도 공존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십시오.
내게 주는 교훈
인간의 태만 유다 자손이 예루살렘의 여부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여부스 족속이 너무 강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혹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이런저런 이유를 내세운다 할지라도 유다 자손이 자신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사실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유다의 행위는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만을 온전히 따라야 함에도 인간의 편의를 좇은 불신앙적인 태도입니다. 유다 지파의 불신앙적 태도는 결국 이스라엘의 엄청난 고통을 자초했습니다. 여부스 주민들이 다윗 때까지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은 우리가 일상 가운데서 단호히 제거해야 할 것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그것이 도리어 우리를 찌르는 가시와 올무가 된다는 점을 경고해 줍니다(출 23:31-33).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유다 지파가 얻은 기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