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계명을 지키는 자
요한일서 2:1-2:11
말씀본문
묵상질문
1.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과 생명의 사귐이 가능하게 된 사실이 여러분에게 어떤 기쁨을 줍니까? 2. 여러분은 새 계명을 지킴으로써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형제 사랑을 증명합니까?
내게 주는 교훈
화목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 우리는 아담의 후손으로, 죄인이며 우리의 연약함과 허물과 불순종으로 죄의 사슬에 얽매여 사탄의 종노릇했던 자들입니다. 그러나 어둠 속에 행하던 자들이 생명의 사귐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신 분이 바로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과 생명의 사귐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절망 중에 있던 우리에게 실로 놀라운 환희이며 감격입니다. 이러한 은혜를 받은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합니까? 현재 내가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고 있는지는 나의 순종을 통해 드러납니다(3-5절).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은 그에게 순종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곧 그를 사랑한다는 의미입니다. 그가 행한 대로 행하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라고 말하는 것은 빛과 생명이시고 우리를 위해 화목 제물이 되시는 그분의 “말씀”(5절)대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빛 가운데 있는 자는 형제를 미워할 수 없습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 가운데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둠의 행위는 죄와 불신앙과 무지와 불행의 상태를 상징합니다. 그러나 빛 가운데 행하는 행위는 진리와 진실과 지혜와 영광의 기쁨과 해방과 승리와 생명과 회복의 삶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과의 사귐 가운데 있으며 빛에 거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나눈 형제자매를 결코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습관으로 자리잡기 전에 주님 앞에 나아가서 고백하고,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도록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1-6절). 2. 예수님을 전심으로 따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습니까?(3-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