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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감사의 고백

출애굽기 23:14-23:19

말씀본문

묵상질문

1. 여러분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얻은 첫 열매를 어떤 자세로 드렸는지 생각해보십시오. 2.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누리며 매일매일 생명과 감사의 고백을 하고 있습니까?

내게 주는 교훈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지켜도 그만이고 안 지켜도 그만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지켜야 하는 명령이었습니다. 고대사회에서 열매는 곧 생명이었습니다. 이 생명을 얻기 위해 사람들은 땅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고 식물이 자라도록 도우며 수고합니다.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사람은 조력자일 뿐, 씨앗을 열매로 바꾸는 과정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생명과 관련하여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맥추절을 지키는 이유는 바로 씨앗을 열매로 바꾸어 백성들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고 높여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앙을 고백하는 표현인 것입니다. 맥추절의 핵심은 바로 생명입니다. 감사의 고백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이라는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시간적인 차원입니다. 이것은 시간적으로 제일 처음 수확한 열매를 가리킵니다. 둘째, 질적인 차원입니다. 추수한 열매 중 가장 훌륭하고 좋은 열매인 ‘첫 것’은 그 해 거두어들일 모든 열매를 대표하는 속성을 지닙니다. 그래서 첫 것을 드리는 것은 모든 것을 드린다는 의미가 됩니다. 모든 소산물을 대표하는 첫 것을 드리는 행위는 이 수확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며,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은혜로 거둔 것이기에 기꺼이 내어드릴 수 있다는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주신 것에 감사하며 받은 것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맥추절을 통해 우리에게 이러한 고백을 받기 원하십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세 번의 절기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14-16절). 2. 우리가 맥추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