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악인의 번영과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고 여러분의 태도와 비교해보십시오. 2. 여러분의 삶에서 정직하지 못하거나 나태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십시오.

정직함으로 열매 맺는 삶 하나님의 자녀들은 정직해야 합니다. 본문은 재판을 예로 들고 있습니다. 재판은 반드시 공정해야 합니다(23절). 아는 사람이라고 봐주거나 악인의 범죄에 대해 옳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24절). 정직은 때로 융통성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결국은 ‘기쁨’과 ‘좋은 복’이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정직한(적당한) 말로 재판하는 재판관에게는 존경과 사랑의 입맞춤이 돌아올 것입니다(26절).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정직하지 않은 사람들(원수, 행악자, 반역자)을 멀리해야 합니다. 정직하지 않은 사람들이 형통하든지 엎드러지든지 간에 상관하지 말아야 합니다(17절). 또한 정직하지 않은 것은 그 모양이라도 멀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보고 계시며(18절), 반드시 정직과 거짓에 대한 심판을 하실 것입니다(22절). 성실함으로 풍요를 누리는 삶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실해야 합니다. 결혼을 앞둔 청년들은 가정을 이루기 위한 자금을 준비하기 위해 밭으로 나가야 합니다(27절). 애쓰지 않고 좋은 결과만을 바라는 요행은 악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교회 공동체에서도 열심히 봉사하고 삶의 현장(밭과 포도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명령하십니다(30절). 게으름은 지혜가 아닙니다. 게으름의 결과는 가시덤불이나 거친 풀과 같은 빈궁이나 곤핍밖에 없습니다(31-34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일 분, 일 초를 아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월을 아껴서 하나님께서 영원의 시간 속에서 기억하실 만한 일들을 이루어야 합니다. 풍성함은 성실함의 결과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역할에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1. 본문에서 악인에 대한 태도에 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좀 더 자고, 졸고, 눕는 것을 선택할 때의 결과는 어떠합니까?(33-3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