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재물의 사용
잠언 22:1-22:15
말씀본문
묵상질문
1. 여러분 인생의 주된 관심은 소유와 영혼 중에서 어느 쪽에 속해있습니까? 2. 여러분은 재물을 대하는 자세가 어떻습니까? 균형 잡힌 지혜가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내게 주는 교훈
재물의 사용 이 세상에는 부자와 가난한 자가 함께 살아갑니다(2절).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까지 이러한 경제 질서는 불가피하게 계속될 것입니다. 가난한 자나 빚진 자는 부자나 채주에 비해 삶이 자유롭지 못합니다(7절). 재물은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 많이 가지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재물에 대한 균형 잡힌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많은 재물을 얻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부지런히 일하여 모은 재물은 정당합니다. 다만 재물에 대해 선한 눈을 가지고 양식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9절). 그러기 위해서는 게을러서는 안 됩니다(13절). 재물은 나눔의 수단일 뿐이지 삶의 목적이 결코 아닙니다. 겸손함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며 맡은 일에 성실히 임할 때 재물은 저절로 따라옵니다(4절). 마음의 정결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소유의 문제보다 중요한 것은 존재의 문제입니다. 즉 영혼과 내면의 문제를 더 소중하게 여기고 패역함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영혼을 지켜야 하며(5절) 마음의 정결을 사모해야 합니다(11절). 입술을 지키며 눈으로 보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인간은 천성적으로 어릴 때부터 소유의 문제에 집착합니다(15절). 또한 마땅히 행할 길을 알지 못합니다(6절). 영혼을 관리하지 않으면 욕심의 가시와 올무만 가득해집니다(5절). 따라서 부단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지키고 마음의 길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재앙을 예견하고 피하는 슬기로운 자처럼, 우리는 욕망대로 사는 인생길의 끝을 살펴서 미리 대비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재물의 특징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겸손히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이 받는 보응은 무엇입니까?(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