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의 도’는 의인과 악인에게 다르게 해석됩니다. 여러분에게 ‘여호와의 도’는 어떠한 의미입니까? 2.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진정한 복입니다. 여러분은 근심을 주는 불의한 재물에 마음을 빼앗긴 적이 없는지 돌아보십시오.

언어생활과 그 결과 사람이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그 열매인 언어 또한 달라집니다. 사랑의 마음을 품으면 모든 허물을 가리는 열매를 맺고, 미움을 품으면 다툼을 일으키는 열매를 맺습니다. 미움은 결코 감출 수 없으며, 거짓말, 참소, 다툼을 일으킵니다. 말이 많은 것도 문제가 됩니다(19절). 많은 말에는 죄와 허물이 따라오고 그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입술을 제어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약 3:2-8). 의인의 입술은 순은 과 같은 가치가 있습니다(20절). 그 이유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악인은 마치 입만 무성한 나무처럼 열매가 없습니다. 영적인 자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므로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21절). 또한 패역을 말하며 결국 베임을 당합니다(31-32절). 하나님과의 관계 여호와는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22절). 사람은 여호와의 복을 통해 부하게 됩니다. 그 부는 근심이 없는 부입니다. 하지만 불의의 재물에는 근심이 따라오며 무익합니다. 여호와는 또한 지혜를 주십니다(23절). 미련한 자는 지혜가 없기에 악을 저지르고도 깨닫지 못합니다. 반면에 의인은 여호와가 주신 지혜로 말미암아 참된 즐거움을 누립니다. 여호와는 장수를 주시는 분입니다(27절). 생명의 주관자이신 여호와는 의인과 악인의 수명을 주관하십니다. 이러한 여호와는 의인에게 든든한 기초석이 됩니다(25절). 그러므로 재난이 임할 때 의인에게는 소망이 있지만 악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악인은 재난 가운데 쓰러지지만 의인은 버틸 수 있습니다. 견딜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도, 곧 말씀이 바로 그 힘입니다(29절).

1. 본문에서 의인에게 공급하시는 여호와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말을 아끼고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