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혜는 마음을 밝게 비춥니다. 여러분은 마음을 밝히는 지혜의 능력을 체험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세상보다 지혜를 더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지혜를 소중히 여기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 힘써 기도합니까?

악을 미워하는 것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곧 악을 미워하는 것입니다(8:13). 하나님은 악을 미워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악에는 교만, 거만, 악한 행실, 패역한 입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 없이 살면서 자기 스스로를 높이며 과시하는 자를 미워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과 정반대의 삶을 살면서도 그것을 조금도 악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을 미워하십니다. 악의 배후에는 물질에 대한 욕망이 자리 잡고 있기에 하나님은 더 많은 금은보화를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미워하십니다(8:10-11). 욕심이 죄를 낳는다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세상 것을 더 소유하려는 욕심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겸손한 마음으로 지혜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지혜를 사랑하는 것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금과 은 같은 세상 보화보다 지혜를 더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의 귀한 것보다 사모하며 원합니다. 지혜가 안겨주는 선한 것, 정직, 진리, 의로운 것, 명철, 지식, 근신이라는 열매들(8:6-12)을 먹으며 행복을 느낍니다. 날마다 지혜 앞으로 나아가 그 음성을 듣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혜를 통해 명철을 얻고 밝은 마음으로 살아갑니다(8:5).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더 기뻐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를 기뻐하십니다. 예수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 14:24)

1. 본문에서 지혜에서 나오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여호와 하나님이 미워하는 악행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