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부장의 믿음
누가복음 7:1-7:10
말씀본문
묵상질문
1. 예수님께서는 백부장의 종을 낫게 하기 위해 어떤 특별한 권능을 행사하였습니까? 주님께서 여러분 자신의 문제에도 이와 같이 개입하셔서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까? 2. 여러분은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신뢰하고 있습니까?
내게 주는 교훈
사랑하는 종의 병 백부장은 식민지를 통치하는 로마 장교였지만 하인으로 부리는 노예(2절)에서부터 유대교의 지도자였던 회당 장로들(3절)까지 주변에 친한 벗들(6절)을 많이 두었습니다. 그의 사랑은 파격적인 사랑이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 노예는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당시의 관례를 깨고 노예를 한 명의 인격체로 대했습니다. 특히 병든 노예는 효용가치가 없음으로 내다 버리는 것이 관례였지만 그는 치료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습니다. 로마 제국 공권력의 상징이었던 백부장이 식민지를 사랑하고(5절), 식민지의 미래를 염려하며 교육기관이었던 회당을 지어준 것은 매우 파격적인 일입니다. 그는 예수님 앞에서 자신을 드러낼 수 없는 비천한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6절).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낮아지는 모습입니다. “말씀만 하옵소서” 백부장에게는 예수님이 말씀만 하시면 병든 하인이 나으리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7절). 그는 왕이나 총독의 명령을 받들기도 하고 명령을 내리기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8절). 따라서 권위 있는 명령이 얼마나 효력이 있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벗을 보내 ‘말씀만 하시면 하인이 낫게 된다’는 고백을 합니다(7절). 이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이러한 믿음을 놀랍게 여기셨습니다(9절). 이 모습은 분명한 증거가 있는데도 믿지 못했던 나사렛 사람들과 대조됩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멋진 믿음 앞에서 발걸음을 즉시 멈추고 되돌아오십니다. 그리고 무리에게 백부장의 믿음을 이스라엘 최고의 믿음이라고 칭찬하십니다. 결국 백부장의 믿음은 그의 종을 낫게 하는 역사를 이뤄 냅니다(10절).
결단과 적용
1. 본문에 나타난 백부장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백부장이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님께 보낸 이유는 무엇입니까?(2-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