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종에 따른 저주 II
레위기 26:27-26:39
말씀본문
묵상질문
1. 여러분은 어느 때에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됩니까? 2. 지금 여러분에게 죄의 결과로 주어진 고통은 없는지 살펴보십시오.
내게 주는 교훈
청종하지 않는 자를 향한 저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녀의 살을 먹는 상황에까지 이릅니다(29절). 이는 극심한 기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마저 지키지 못하게 되는 정신적 공황이 경제적 공황과 함께 다가왔음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믿었던 우상은 부서지고, 결국 우상의 시체와 숭배자의 시체가 함께 쓰러져 있는 아이러니가 연출됩니다(30절). 이제 모든 것이 완벽하게 파괴됩니다. 그들의 성읍과 성소와 그들이 머물던 땅이 모두 황폐해지고, 평소 원수로 여기던 대적들에게로 그 소유가 이전됩니다. 그리고 원수들의 땅에서 살게 된 남은 자들은 극심한 불안 가운데 점차 쇠잔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죄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고통과는 반대로 땅은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34절).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안식년과 희년의 규례를 제대로 지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에 대한 경고성 암시입니다. 둘째는, 그들이 언젠가 지력(地力)을 회복한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회복의 암시입니다.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 이스라엘 민족의 대략적인 역사를 알고 있는 우리는 본문을 읽으면서 마치 본문이 예언서의 일부분인 것과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준행하여 복을 받게 되는 경우보다 계명을 준행하지 않아 징계를 받게 되는 경우에 대한 묘사가 길게 나타나는 것은, 어쩌면 실제 이스라엘 역사에 이루어질 예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언과 성취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삶의 태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불순종이 초래한 재앙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29-39절). 2. 계속되는 불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 방법은 무엇입니까?(2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