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안에 거하라
요한이서 1:1-1:13
말씀본문
묵상질문
1.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안부와 사랑을 전하며, 격려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1-2절) 2. 요한은 ‘사랑’과 ‘계명’을 각각 무엇이라 설명합니까?(6절) 3. ‘미혹하는 자’를 구별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7절, 메시지 참조) 4. 이단들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합니까?(10절)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11절, 메시지 참조)
내게 주는 교훈
기독교는 진리와 사랑의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마땅히 우리는 항상 진리 가운데 거하며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진리와 사랑 ㅣ 오늘 본문은 진리 가운데 거하여 서로 사랑할 것과 미혹하는 이단들이 많으므로 경계하고 그들과 교제하지 말 것을 교훈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동일하게 주시는 이 경고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온전한 상”(8절)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요한이 여기서 말하는 계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함으로 실행하고(요 14:21),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며(요일 2:7-8), 주님을 믿는 것(요일 3:23)입니다. 진리 안에 머물러 행동하는 자들은 위선적인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마음에 진리요,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기 때문입니다. 이단 경계 ㅣ 이단을 판단하는 잣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에 대한 생각입니다. 그들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성령으로 잉태하여 태어나신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바로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입니다(7절; 요일 2:18; 4:3). 또한 이들은 진리를 믿고 순종하는 자들을 미혹하는 자(7절; 요일 2:26; 3:7)들입니다.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한 자들”(9절)입니다. 당시의 영지주의자들은 성도들을 미혹하여 넘어지게 하고, 진리를 거부하게 하며 왜곡된 사랑을 하게 하였으며 구원은 이미 받았으므로 걱정하지 말고 쾌락을 즐기며 살아도 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은 노파심에 급히 편지를 보냅니다. 이단들과 교제도 말며 인사도 말고 집안에 들이지도 말 것을 당부합니다. 그리고 성도간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우리도 주위에 기독교를 가장한 이단들을 경계해야 하겠습니다.
결단과 적용
이단을 판단하는 잣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에 대한 생각입니다. 그들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성령으로 잉태하여 태어나신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바로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