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요한일서 5:1-5:12
말씀본문
묵상질문
1.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의 특징은 무엇입니까?(1절) 2. 다른 지체들에 대한 사랑은 무엇을 통해 표현되어 집니까?(2절) 3. 믿음을 가진 자의 특징을 목록으로 작성한 후, 그 내용을 나의 삶에 비추어 묵상해 보십시오.(1, 5, 10-12절, 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4. 세상을 이기는 믿음은 어디에서 나옵니까?(4-5절) 여러가지 증거 중 예수님에 대한 가장 큰 증거는 무엇입니까?(9절)
내게 주는 교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로서 생명의 특권이 있습니다. 그 특권은 우리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형제를 사랑함 ㅣ 육신의 형제, 자매는 한 모친의 모태에서 태어난 것이고,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태어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형제를 자기 몸처럼 사랑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계명(마 22:37-39)을 어긴 것이므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거짓말이 됩니다.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는 것은 그의 계명을 지켜 순종하는 것입니다(2-3절). 불우한 이웃과 연약한 자와 장애인, 고아와 과부들의 필요를 채워 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세상을 이김 ㅣ 성령께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내적으로 증거하시고 객관적으로는 물과 피로 증거하십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5절)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4절)로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이나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없기 때문입니다(2:15). 이런 세속적인 것들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그에게서 난 자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모심으로 형제를 사랑할 수 있고,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간직하게 됩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해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성도가 성도답게 살게 하는 생명입니다.
결단과 적용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는 것은 그의 계명을 지켜 순종하는 것입니다(2-3절). 불우한 이웃과 연약한 자와 장애인, 고아와 과부들의 필요를 채워 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