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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기도

역대상 29:10-29:19

말씀본문

묵상질문

1. 다윗이 “주께 속하였다”고 고백한 것들에는 무엇이 있습니까?(11-12절) 2. 하나님께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드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4절) 3. 하나님께서 감찰하시는 것과 기뻐하시는 것은 각각 무엇입니까?(17절)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묵상해 보십시오. 4. 성전 건축을 담당할 솔로몬을 위해 다윗이 간구한 것은 무엇입니까?(19절)

내게 주는 교훈

본문은 나그네와 같은 인생과 만유의 주이신 하나님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나그네와 같은 인생 ㅣ 우리의 인생은 나타났다 사라지는 “그림자”와 같고, “머무름”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빈 몸으로 와서, 빈 몸으로 갑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속도는 측정할 수 없을만큼 빨라서, 정신을 차릴 새 없이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뀝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의 삶은 죽음을 향해 하루하루 나아가는 인생입니다. 만약 우리가 육신의 죽음 뒤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꿈꾸지 않는다면 우리의 인생은 허무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 땅의 소유와 명예를 사모합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 하나님 뜻대로 사는 삶을 포기하기까지 합니다. 이 땅의 소유와 명예에 집착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삶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다 주의 것이니이다 ㅣ 살아계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11절), 이것은 찬양과 기도의 기본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에 다윗과 백성들이 드린 예물 역시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할 것이 되지 못했습니다(14절). 우리는 때로 자신의 소유와 명예를 하나님 앞에서까지 자랑하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육체를 하나님의 일에 드리는데도, 우리는 사람 앞에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도 교만하게 자랑합니다. 그 교만함이 드림의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마치 부자의 자랑스런 헌금(막 12:41-44)과 바리새인의 떳떳한 기도와 같이 말입니다(눅 18:10-14).

결단과 적용

우리는 이 땅의 소유와 명예를 사모합니다. 그것을 얻기 위해 하나님 뜻대로 사는 삶을 포기하기까지 합니다. 이 땅의 소유와 명예에 집착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삶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