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다시 한 번
예레미야 44:20-44:30
말씀본문
묵상질문
1. 여러분이 하나님보다 더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 앞에서 복을 받을 만한 삶을 살려면 여러분에게는 어떤 결단이 필요합니까?
내게 주는 교훈
강퍅한 사람들 예레미야는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강퍅한 유다인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의 악을 기억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깨우쳐줍니다. 유다가 황무하게 된 것은 하나님을 떠난 그들의 악행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금하시는 악행을 계속하겠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마음대로 해보라고 합니다. 예레미야는 굳어질 대로 굳어진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킬 길이 없어 심히 답답해 했습니다. 예레미야의 마음에 있던 괴로움은 하나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순종하지 않고 강퍅한 사람에 대하여 깊은 아픔을 느끼시는 분입니다. 미워도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는 장차 일어날 일들이 강퍅한 유다인의 뜻대로 될 것인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될 것인지 확인해 보자고 하십니다. 애굽 왕 바로 호브라를 그 원수의 손에 붙이겠다는 말씀을 보십시오. 하늘의 여왕을 섬겼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호브라의 패배는 자기들의 행동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토록 신뢰하던 호브라도 하나님의 손 아래 있는 존재에 불과한 것입니다. 주전 570년 경 애굽 왕 바로 호브라는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파송한 아마시스(Amasis)에게 도리어 공격을 받아 왕위를 빼앗기고 결국 죽임을 당했습니다. 말씀의 실현을 보증하시려고 표징을 세우는 일이나, 누구의 말대로 되는지 한번 보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유다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집착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헛된 신을 섬기는 일을 버리고 돌아와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20예레미야가 남녀 모든 무리 곧 이 말로 대답하는 모든 백성에게 일러 이르되 21너희가 너희 선조와 너희 왕들과 고관들과 유다 땅 백성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분향한 일을 여호와께서 기억하셨고 그의 마음에 떠오른 것이 아닌가 22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행위를 더 참을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주민이 없게 되었나니 23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율법과 법규와 여러 증거대로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난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일어났느니라 24예레미야가 다시 모든 백성과 모든 여인에게 말하되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 사람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5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와 너희 아내들이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이루려 하여 이르기를 우리가 서원한 대로 반드시 이행하여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고 전제를 드리리라 하였은즉 너희 서원을 성취하며 너희 서원을 이행하라 하시느니라 26그러므로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 사람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나의 큰 이름으로 맹세하였은즉 애굽 온 땅에 사는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다시는 내 이름을 부르며 주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자가 없으리라 27보라 내가 깨어 있어 그들에게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니 애굽 땅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이 칼과 기근에 망하여 멸절되리라 28그런즉 칼을 피한 소수의 사람이 애굽 땅에서 나와 유다 땅으로 돌아오리니 애굽 땅에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사는 유다의 모든 남은 자가 내 말과 그들의 말 가운데서 누구의 말이 진리인지 알리라 29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 곳에서 너희를 벌할 표징이 이것이라 내가 너희에게 재난을 내리리라 한 말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그것으로 알게 하리라 30보라 내가 유다의 시드기야 왕을 그의 원수 곧 그의 생명을 찾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손에 넘긴 것 같이 애굽의 바로 호브라 왕을 그의 원수들 곧 그의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결단과 적용
1.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에 대해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무엇이든지 우리의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이 참된 자유입니까?(2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