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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에 대한 당부

역대상 28:9-28:21

말씀본문

묵상질문

1. 솔로몬이 근신하며, 성전 건축에 힘써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10절) 2. 다윗은 성전 건축이 누구의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합니까?(12, 19절) 3.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는데 원동력이 된 것은 무엇입니까?(9-21절, 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4. 다윗은 아들에 대해 물질적인 배려 뿐만 아니라 영적인 격려도 아끼지 않았습니다(20-21절). 내가 배려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내게 주는 교훈

다윗은 선왕이자, 아버지로서 솔로몬에게 당부의 말을 남깁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 ㅣ 연소한 솔로몬이 성전 건축이라는 국책 사업을 정권 초기에 수행한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다윗이 아들 솔로몬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는 이유도 아마 거기에 있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것에 대해 강조했습니다(9절). 그는 속마음까지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강조합니다. 성전 건축이라는 사명의 출발점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10절), 영적 토대가 분명하게 서지 않으면 성공할 수도 없고, 성공한 듯 보여도 그다지 의미 없는 일이 됩니다. 자신이 준비한 식양들 역시 “성신의 가르치신” 것이요(12절), “여호와의 손이” 임하여 그려주신 것입니다(19절). 그리고 이 일은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성공할 수 있습니다(20절). 인적•물적 자원의 준비 역시 중요한 일이었지만 무엇보다도 다윗은 정신적 토대, 영적인 기초를 결코 간과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알다 ㅣ 우리가 어떤 사람을 ‘안다’라고 말할 때 그 의미는 대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은 그냥 이름만 알고, 어떤 사람은 얼굴도 알고, 어떤 사람은 대략적인 성격도 알고, 또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인격까지 깊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알다’(9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야다’는 단순한 지식을 갖고 있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여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믿음에서 출발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 하나님이 나와 어떤 관계인지를 알아가고, 그 하나님과 점점 깊이 사귀어 가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아는 삶인 것입니다(시 34:8 참조).

결단과 적용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믿음에서 출발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 하나님이 나와 어떤 관계인지를 알아가고, 그 하나님과 점점 깊이 사귀어 가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아는 삶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