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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의 조직

역대상 25:1-25:17

말씀본문

묵상질문

1.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 자손의 임무는 무엇입니까?(1절) 2. 헤만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5절) 그의 아들들이 맡은 직분은 무엇입니까? 3. 수금과 비파와 제금으로 드리는 노래의 성격은 무엇입니까?(1절, 메시지, 도움말 참조) 4. 성전 찬양대의 구성원은 어떤 사람들입니까?(1, 3, 6-7절, 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내게 주는 교훈

다윗은 군대 장관들과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신령한 노래’로 구별하여 섬길 사람들을 조직했습니다(1절). 신령한 노래 ㅣ 본문에서 “신령한 노래”로 번역된 히브리어의 어원은 ‘예언’입니다(도움말 참조). 우리가 흔히 찬양이라고 부르는 시와 노래들은 근본적으로 ‘예언’적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즉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는 시와 노래들이 바로 찬양인 것입니다. 많은 문학적, 음악적 장르들이 ‘찬양’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지고, 불려지지만 성도들은 이를 분별하는 분명한 기준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단지 우리들의 문화적 욕구를 표현하기 위한 것은 진정한 의미의 찬양이 될 수 없습니다. “여호와 찬송하기를”(7절)이라는 표현에 잘 드러나 있듯, 찬양은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을 향한 시와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 다윗의 의사 결정 ㅣ 예나 지금이나 아무리 참모들이 인사 자료를 검토하고, 추천했다고 해도 공식적으로는 최종 인사권자가 임명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본문이 굳이 “군대 장관들로 더불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윗의 의사 결정 과정의 단면을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왕이었지만, 그 권력을 다른 사람들과 충분히 나누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일단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7절), 곧 성전에서 찬양하기에 충분한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은 그 외적 기준을 불문하고 모두 제비를 뽑아 직분을 정했습니다. 어떠한 기득권과 차별이 개입될 여지가 없어진 것입니다. 다윗이 하나님 중심적인 행정과 소위 민주주의에 중심을 둔 인본적인 행정 사이의 갈등을 탁월한 균형 감각으로 조화시켜 나갔음을 발견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결단과 적용

다윗이 하나님 중심적인 행정과 소위 민주주의에 중심을 둔 인본적인 행정 사이의 갈등을 탁월한 균형 감각으로 조화시켜 나갔음을 발견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