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몬-아람과의 전쟁
역대상 19:1-19:15
말씀본문
묵상질문
1. 다윗이 암몬의 왕 하눈에게 사자를 보낸 이유는 무엇입니까?(1-2절) 2. 수치를 당한 종들에게 다윗이 베푼 배려는 무엇입니까?(4-5절, 메시지 참조) 3. 암몬 자손의 잘못된 판단들을 목록으로 작성하고, 그 결과를 함께 살펴 보십시오.(3-4, 6-7, 16절) 4. 암몬과 동맹군에 대해 요압은 어떤 작전을 사용했습니까?(10-11절)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14-15절)
내게 주는 교훈
본문은 암몬 자손이 다윗과 전쟁을 벌여 패배하게 된 것은 스스로의 잘못된 판단 때문이라는 사실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판단 ㅣ 암몬 자손은 조문사를 파견한 다윗의 은혜를 올바르게 분별하지 못했습니다(3절). 왕에게는 방백들의 이러한 잘못된 판단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지혜가 없었습니다. 예로부터 사신을 대하는 방식은 그 사신을 파견한 왕과 국가에 대한 예의를 의미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그들의 행위(4절)는 선전포고에 상응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도 자신들이 다윗에게 미움받을 만한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6절). 그러나 그들에게는 다윗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적절한 방법을 찾을 지혜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은 막대한 대가를 지불하고(6-7절) 전쟁을 치렀지만 결국 패배했습니다. 나아가 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은 채 아람 동맹군을 요청했고(16절), 결국 함께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 연속된 판단들 가운데 어느 한 부분에서라도 그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려 다윗과의 화해를 추진했다면 분명 낭패를 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윗의 배려 ㅣ 본문에서 우리는 사람을 배려하는 다윗의 성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다윗은 예전에 암몬의 나하스 왕에게 은혜를 입은 적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받은 은혜를 그 자손에게라도 갚는 배려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군사적 긴장 관계에도 불구하고 조문사를 파견했던 것입니다. 또한 다윗은 자신이 파견한 사람들이 수치를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사람을 보내어 그들을 영접하고, 그들의 수염이 자랄 때까지 가까운 여리고에 머물며 더 이상의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다윗에게는 군사적, 외교적 대응보다 사람을 먼저 보는 안목이 있었던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다윗은 자신이 파견한 사람들이 수치를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사람을 보내어 그들을 영접하고, 그들의 수염이 자랄 때까지 가까운 여리고에 머물며 더 이상의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다윗에게는 군사적, 외교적 대응보다 사람을 먼저 보는 안목이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