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글락에 모여든 용사들
역대상 12:1-12:22
말씀본문
묵상질문
1.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몸을 숨긴 곳은 어디입니까?(1절) 2. 사울이 속한 이스라엘의 지파는 어디입니까?(2절) 묵상/느낀 점 3. 다윗을 돕기 위해 시글락에 모여든 용사들의 출신과 특징을 목록으로 작성해 보십시오.(2-22절, 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4. 광야에서 도피 생활을 하는 다윗에게 사람들이 모여든 이유는 무엇입니까?(18절, 메시지 참조)
내게 주는 교훈
하나님께서는 광야를 유리하던 다윗에게 목숨을 걸고 그를 도울 큰 군대를 붙여주셨습니다(22절). 하나님께서 보내신 용사들 ㅣ 다윗은 지금 사울 정권의 숙청 대상 1호로, 장래가 불투명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전투력이 뛰어난(2절) ‘일당 백, 일당 천’의 용사들(14절)이 그에게 모여들었습니다. 성경은 그들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22절). 본문에는 다윗을 ‘돕는다’라는 표현이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이들은 다윗을 돕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다윗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성령에 감동한 아마새의 증언이 이를 확증합니다(18절). 도피 생활을 하던 다윗은 이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으면 뭐하나? 다 소용 없는 일이야.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는 한 것인가?’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위해 택하신 자를 그냥 내버려 두시는 분이 아닙니다. 돕는 사람을 보내셔서 함께 일하게 하십니다. 성신에 감동된 용사들 ㅣ 아마새는 성신에 감동했을 때, 다윗과 하나님을 온전하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감동’의 어원은 ‘옷 입히다’입니다. 우리가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듯이, 우리가 성령의 옷을 입을 때 우리의 근본적인 가치관부터 말과 행동까지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마치 다윗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용사들처럼, 같은 사물을 바라보더라도 그 내면의 본질을, 참된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늘 성령에 충만하시기를 간구하십시오. 오늘 성령의 눈으로 보고, 성령의 뜻대로 생각하며, 성령의 입으로 말하고, 성령의 손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축복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우리가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듯이, 우리가 성령의 옷을 입을 때 우리의 근본적인 가치관부터 말과 행동까지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마치 다윗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용사들처럼, 같은 사물을 바라보더라도 그 내면의 본질을, 참된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