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은총
잠언 12:1-12:14
말씀본문
묵상질문
1.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무엇과 같습니까?(1절) 2. 선인과 악인은 여호와께 각각 무엇을 받습니까?(2절)
내게 주는 교훈
의인의 삶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으로 인해 풍성함을 누립니다. 의인의 뿌리 ㅣ 의인은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의 모든 삶의 기초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기에 흔들리지 않습니다(3절). 그래서 의인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열린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훈계와 지식을 좋아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자신을 바르게 고쳐나가는 기회로 삼습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사는 여인은 남편의 면류관이 됩니다(4절). 너그럽고 온화하며 덕망있는 마음으로 남편을 대하기 때문에 남편은 아내를 통해 늘 새 힘을 공급받게 됩니다. 의인의 영향력은 사람뿐 아니라 육축의 생명에까지 미칩니다(10절). 의인은 항상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뿌린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법칙대로 일합니다. 그것이 귀한 일이건 천한 일이건 상관없이 열매를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9절). 불의의 이 ㅣ 악인은 뿌리가 없습니다. 늘 짐승처럼 자신 안에 있는 욕망을 따라 선택하고 행동합니다(1절). 자기 자신을 세상의 중심으로 생각하기에 자기 행위만이 옳다고 생각합니다(15절). 그래서 악인은 하나님의 훈계와 징계를 싫어합니다(1절). 이런 폐쇄적인 태도는 결국 다른 사람에게까지 나쁜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마치 남편의 뼈를 썩게 하는 여인처럼 말입니다(4절). 악인의 생각과 말은 악해서 ‘피 흘리는’ 일을 도모합니다. 육축에게도 잔인하게 대합니다(10절). 그들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하나님이 정하신 자연법칙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옳지 못한 이익만을 바라보면서 방탕하게 생활합니다(12절). 실속없이 겉모양만 치장하기에 바쁩니다(9절). 하나님은 이런 악인을 죄 없다고 하지 않으십니다(2절).
결단과 적용
의인은 항상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뿌린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법칙대로 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