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경계
잠언 6:1-6:19
말씀본문
묵상질문
1. 게으른 자에게 무엇의 지혜를 배우라고 말합니까?(6절)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7-8절) 2. 게으름에 대한 결과는 어떠합니까?(9-11절)
내게 주는 교훈
6장에서는 보증, 게으름, 불량함, 음행 등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에 대해 경계하고 있습니다. 담보와 보증에 관한 경계 고대에도 담보나 보증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담보나 보증을 해 주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잠언 기자가 말한 명제를 반드시 유념해 두어야 합니다. 보증은 해 주는 그 순간부터 나를 얽어매는 존재가 된다는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또 한가지는 담보나 보증은 이웃에게 경제적 손해를 입히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 가해자가 할 수 있는 행동은 피해자에게 찾아가 간구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머뭇거리지 말고 조속히 보증이나 담보의 의무에서 벗어나게 해 줄 것을 요청해야 합니다. 잠시도 쉬지 말고 계속해서 해야 합니다(4-5절). 현대는 고대보다 더 조직적이고 활발하게 담보와 보증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되도록 보증이나 담보 없는 정당한 경제 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게으름에 관한 경계 솔로몬은 게으름에 대해 단호하게 경계하며, 게으름을 퇴치하는 지혜를 개미를 통해 제시합니다. 개미는 지도자 없이 스스로 일하는 것이 특징입니다(7절). 개미는 또한 여름에 일합니다. 여름은 양식이 풍성한 때로 양식을 모을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계절입니다. 즉 양식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부지런히 그 기회를 잡아 일한다는 것입니다. 여름은 일하기 힘든 계절입니다. 그러나 기회는 땀과 수고를 통해 나에게 잡히는 것입니다. 게으름이 습관이 되기 전에 뿌리 뽑아야 합니다. 게으름의 결국은 빈궁과 궁핍입니다. 빈궁과 궁핍은 강도처럼 불시에 찾아와 군사같이 저항할 수 없는 존재가 됩니다. 그러므로 게으름은 단호히 끊어야 합니다.
결단과 적용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