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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소식

[학개 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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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질문

1. 여러분은 무엇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까? 2. 하나님을 향한 불순종도 죄가 되지만, 사람을 향한 잘못 역시 하나님 앞에서 죄악입니다. 여러분이 사람에 대해 사소하게 여기며 짓고 있는 죄는 없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내게 주는 교훈

심판의 소식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시대는 번영의 시기였습니다. 솔로몬 시대에 차지했던 하맛 어귀에서 아라바 바다까지(왕하 14:25; 왕상 8:65), 곧 모세를 통하여 약속된 땅 모두를 회복합니다. 사람들은 이 막대한 부를 하나님의 축복이라 여기며 인생을 즐깁니다. 바로 이때에 하나님의 심판 소식이 들려옵니다. 만일 너희가 계속 그 길로 가면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샘들의 근원이 있어 맑은 시내의 원천이 되었던 갈멜 산 꼭대기가 말라 버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음성은 선지자도 아니었던 아모스에게만 들립니다.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였던(7:14) 아모스가 이제 ‘짐을 진 자’로서 열방과 자기 민족을 향해 심판의 소식을 들고 나아갑니다. 인간의 고귀한 생명 하나님의 심판은 먼저 열방, 즉 다메섹과 가사(블레셋)를 향해 선포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한 다메섹과 자신들이 포로로 잡은 모든 사람들을 에돔에 넘겨 준 블레셋을 책망하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무자비한 탄압과 극악한 인신매매를 책망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불을 보내어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이 두 나라는 전쟁을 통해 멸망 당하게 됩니다(왕하 16:9, 18:8). 이들은 그 자체로 존귀한 인간의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심판받습니다. 우리는 이들이 심판받는 이유가 하나님을 향한 직접적인 항거가 아님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통해 교회가 신앙의 자유를 침해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인간사의 보편적인 죄악에 대해서도 경고해야 할 책임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이상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다메섹과 가사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내용은 무엇입니까(4-5, 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