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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와 심판

[요한복음 5: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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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질문

1.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직접 증거하신 예수님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인정합니까? 2. 그리스도인의 말과 행위의 증인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은 생활 속에서 그 증인을 의식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보십시오.

내게 주는 교훈

하나님의 증거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는 모든 말에 대하여 사람의 증언을 취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위한 최고의 증인은 하나님이시므로 그 증거가 참되다고 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거듭 예수님을 증거했으며, 예수님의 앞길을 비추는 등불로서 사람들을 회개하게 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안내자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보다 궁극적인 증언은 하나님의 증언입니다. 예수님의 구원 사역과 표적들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증거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친히 예수님을 증거하셨습니다.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그의 위에 머물게 하시고,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이가 바로 예수님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참된 심판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위해 증거를 내세우셨습니다. 또한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의 행하심대로 행하시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가지신 심판의 권리는 참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판단과 결정들을 볼 때 그것이 과연 공정한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의 판단에는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이며 옳지 않은 동기와 목적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행하는 많은 일에 주님께서 증인이 되어 주신다면 이 세상이 이처럼 불법과 죄악으로 타락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예수님에 대한 증거에 대해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예수님의 심판이 의로우신 까닭은 무엇입니까?(3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