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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의 주인공, 요한

[누가복음 1: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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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질문

1. 자기 자식의 미래에 대해 예언을 듣게 되었을 때, 사가랴의 느낌은 어떠했을지 생각해보십시오. 여러분은 언제 어떤 식으로 여러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의심해 보았습니까? 2.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순간도 여러분을 위한 계획을 준비하고 계심을 신뢰합니까?

내게 주는 교훈

새 시대의 예고 하나님은 말라기서를 끝으로 거의 400년간을 침묵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숱한 고초와 말씀이 없는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경험했습니다. 헤롯의 통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픔과 고통을 더해 주었습니다. 사갸랴 제사장은 성전 직무를 수행할 차례가 되어 하나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성전에는 침묵만이 흘렀습니다. 백성들은 비록 성소 밖에서 기도를 했지만 응답을 기대하지는 않았습니다(10절). 그때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말씀 전달자인 가브리엘 천사가 사가랴 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이는 400년의 침묵 장벽을 깨는 사건이었습니다. 사가랴는 이 뜻밖의 사건 앞에서 놀라고 무서워합니다(12절). 가브리엘은 사가랴를 안심시킨 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것은 새 시대를 예고하는 음성이었습니다. 새 시대를 여는 사람 천사 가브리엘은 사가랴에게 장차 태어날 요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엘리사벳이 낳을 요한은 ‘부모는 물론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안겨다 주는 사람(14절),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15절), 모태에서부터 성령 충만한 사람(15절),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사람(16절)’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17절에서 언급한 내용은 특별한 의미를 줍니다. 가브리엘은 말라기의 예언(말 4:5)을 동일하게 인용하면서 하나님이 보내신 ‘엘리야 같은 선지자’가 요한이라고 말합니다(17절).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동안에도 이스라엘을 계속해서 마음에 두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동안에 새 시대를 준비하시며, 새 시대의 문을 여는 주인공으로 세례 요한을 선택하셨습니다.

결단과 적용

1. 천사가 전한 소식에 대해 살펴보십시오(13-17절). 2. 사가랴가 성소에서 분향할 때 백성들은 어디서, 무엇을 했습니까?(1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