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에서 명령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레갑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13-16절)

부지런히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지 못한 이스라엘을 깨우치기 위해 반복해서 말씀합니다. 선지자를 보내실 때도 부지런히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한번 듣지 않는다고 포기하는 분이 아닙니다. 그만큼 자기 백성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도 레갑 사람들을 본보기로 내세우시며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고 질문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관심하게 듣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며, 본보기를 세워서 가르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고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직 기회가 있을 때 빨리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듣는 사람이 누리는 축복 하나님의 말씀은 들어도 좋고 듣지 않아도 좋은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은 큰 축복이 따르는 일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큰 재앙을 당합니다. 하나님은 재앙을 선포하시면서까지 자기 백성들의 응답을 촉구하셨지만,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짧은 본문에서만 무려 다섯 번이나 순종하지 않는 유다에 대하여 탄식하시는 것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순종하지 않는 자기 백성들 때문에 안타까워하시고 아파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고 싶어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12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3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4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15내가 내 종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고 끊임없이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 행위를 고치고 다른 신을 따라 그를 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너희 선조에게 준 이 땅에 살리라 하여도 너희가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6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자손은 그의 선조가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지켜 행하나 이 백성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17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18예레미야가 레갑 사람의 가문에게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너희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순종하여 그의 모든 규율을 지키며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행하였도다 19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 순종하지 않는 유다를 책망하시는 말씀이 다섯 차례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어떤 마음이 느껴집니까? 2. 하나님께서 최근 여러분에게 반복해서 말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