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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굴의 잠언

[잠언 30: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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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질문

1. 아굴은 자신을 무엇이라 겸손하게 소개합니까?(2-3절) 2. 아굴은 무엇을 금하라고 교훈하고 있습니까?(6절)

내게 주는 교훈

아굴은 하나님 앞에서 먼저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그는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을 높이지 않습니다. 아굴의 겸손 지혜자요, 스승이었던 아굴은 자신이 참 지혜를 소유하지 못한 자라고 고백합니다(2절). 거룩한 자를 아는 것이 참 지혜인데 자신은 참 지혜가 없다고 고백합니다(3절). 4절에 나오는 “누구인지…무엇인지 너는 아느냐?”(4절)라는 수사학적 질문은 아굴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지식의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아굴의 고백처럼 인간은 하나님이 계시해 주시지 않는 한 참 지혜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에 아굴은 참 지혜를 계시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정금처럼 순전하며 인간의 방패가 되어 주시는 완전함이 있다고 찬양합니다. 더불어 아굴은 말씀에 인간의 상상력을 더하지 말 것이며, 잘못된 해석을 금합니다.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 자체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아굴의 기도 겸손한 아굴은 많은 것을 구하지 않고 두 가지만 구했습니다. 아굴이 구했던 첫 번째 기도제목은 자신의 삶 속에서 허탄과 거짓말을 없애 달라는 것입니다(8절). 아굴은 하나님께 외양적인 화려함보다 내면의 진실함을 구했습니다. 두 번째 기도제목은 일용할 양식을 달라는 것입니다. 이 기도는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속에도 나옵니다(마 6:11). 아굴은 부유함도, 가난함도 아닌 오직 일용함을 구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는 참된 인생관을 가진 자의 입술에서 나옵니다. 부유함으로 교만해 질까 가난함으로 영광을 가릴까 염려하는 아굴의 순수한 신앙이 돋보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부유함이나 가난함이 아닌 일용함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결단과 적용

곧 음부와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