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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⑧] 고국의 복음화 위해 선교사 된 네팔인들
하나은 (onesilver@goodtv.co.kr)
2019.12.26
3억 3천만 개의 신이 존재해 '신들의 나라'로 불리는 네팔. 다수의 신을 믿다 보니 정작 개신교 비율은 1.5%에 불과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네팔 선교를 꿈꾸는 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파주시 광탄면에 자리한 열방교회. 네팔 전통 악기 '마덜'의 소리가 예배당에 울려 퍼집니다. 마덜과 기타, 탬버린 소리에 맞춰 성도들은 네팔어로 찬양을 부릅니다. 네팔어로 마음껏 찬양하는 이 시간은 성도들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입니다.

예배에 나온 사람들은 모두 인근 중소기업에 다니는 네팔 이주민 노동잡니다. 낯선 땅인 한국에서 말이 통하는 네팔 사람을 찾다가 교회에 오게 된 이들이 많습니다.

(싱기라마(39) / 열방교회 성도)
“혼자 있으면 심심했는데 여기 오면 네팔 분들이랑 마음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말하고 그런 게 좋아요. 재밌어요. 한국교회에서 좋은 말씀도 많이 배우고 그래서 여기 왔어요.”

네팔 성도들을 위해 진행하는 특별한 사역도 있습니다. 열방교회는 네팔 현지에 있는 성도들의 가족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사명으로 2016년부터 일년에 세 차례 네팔을 직접 방문해 가정 대심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접한 가족들은 회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12월 현지에 파송한 빠담 전도사의 가족들도 가정 대심방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된 경웁니다. 현지에서 가족들이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빠담 전도사는 가족들이 출석하는 에드닉 교회로 파송돼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직업을 구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가 열방교회에서 4년간의 말씀 훈련을 마치고 네팔로 돌아간 선교사도 있습니다. 아사 목사가 네팔에서 개척한 나바조띠 교회는 6개월만에 성도가 150명으로 늘었습니다.

(유병설 목사 / 열방교회)
“저희 열방교회 비전은 우리 네팔 근로자들이 한국에 와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말씀으로 잘 양육돼서 네팔에 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입니다. 네팔에 30개 교회를 세우고 30개 교회를 통해서 열방에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Today korea. Tomorrow nepal. We are christian. I am missionary.
오늘은 한국이지만 내일은 네팔. 우리는 크리스천. 나는 선교사. 네팔 성도들이 매일 3번씩 외치는 구홉니다. 이들의 구호처럼 고향으로 돌아가 하나님을 전하고 네팔 땅이 조금씩 변화되길 소망해봅니다.

GOODTV NEWS 하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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