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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시대…직장선교 필요성 강조
정성광 (jsk0605@goodtv.co.kr)
2022.10.03
[앵커]

산업화 이후, 직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진 삶의 일부가 됐습니다. 그만큼 직장에서 삶을 공유하는 방식의 선교활동이 중요해졌단 뜻이기도 한데요. 코로나 팬데믹 시대 다시 직장선교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직장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역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정성광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한국교회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온라인예배가 오프라인 예배의 대체 수단이 되면서, 성도 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코로나가 계속되는 지금. 기대되는 선교사역으로 직장선교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코로나의 확산이 최근 줄어들고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다시 기대되는 선교사역으로 직장선교를 꼽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직장선교에 나서는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효과적인 직장선교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는 “교회를 떠난 성도들의 예배 회복을 위해 직장선교가 다시금 강조되어야 할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윤규 준비위원장 /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 (아직도) 코로나19가 진행 중인데 게더링 처치, 모이는 교회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직장선교를 통해 (예배가) 활성화되고, 파워가 생기면 그들이 교회를 다시 일으키고 세울 수 있습니다. ]

직장선교는 1960년대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성장했습니다. 전 인구의 1/3 이상이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일터를 중심으로 복음이 확산됐습니다.

직장선교는 당시 교회를 성장시킨 원동력이었으며, 현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의 대안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는 “모이는 교회와, 흩어지는 교회가 함께 공존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며 직장선교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 김운성 목사 / 영락교회 : (목사님들이) 어디서 목회를 하고 사역을 하던지 가장 두려워하는 게 뭡니까. 흩어질까 두려워하는 거에요. (그런데) 초대교회가 흩어지는 교회였습니다. (코로나로) 흩어지는 게 잘못된 게 아니라 교회가 가져야 될 당연한 속성이었구나. 흩어진 사람들이 흩어져가는 곳 마다 예수님의 생명의 복음을 전도했거든요. ]

직목협은 “직장선교사들이 평신도 사회 속에 들어가는 일은 쉽지 않다”며 “협의회는 직장 선교 목회자를 양성해 직장 단위 소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정성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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