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백석 정신 아카데미가 제 12회 개혁주의생명신학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선 다음 세대 목회 패러다임과 젊은 세대 복음화 전략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백석대학교 임석순 교수는 다음세대와 기독교인의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며 한국교회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임 교수는 "2025년 한국 기독교인구가 300만으로 예측되고 있고, 이것은 상당한 위기"라며 "개혁주의생명신학의 7대 실천운동을 통해 초기 한국교회가 우리에게 물려준 신앙의 전통을 다음세대에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7대 실천운동은 16세기 종교개혁에서 이어온 개혁주의신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성경을 신앙과 삶의 표준으로 삼는 겁니다.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민경배 목사는 "다음세대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생명 계승에 앞장서야 한다"며 "백석에서 시작된 개혁주의새명신학운동이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세계 복음화에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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